천띵난 선생은 이란 제1대 무소속 현장(縣長)이었다. 그는 임기 내에 부정부패를 척결했고 사상 계엄 철폐와 공업 오염 근절, 나프타 크래커로 인한 이란 오염 거부 등 이란에 대한 선례로 후세대에 존경심을 남겼다.
2006년 천 선생이 병으로 타계한 후 자손이 천띵난의 정신적 가치를 계승하기 위해 천띵난 기념 공원을 조성하고 그가 남긴 문물을 전시해 그 불굴의 정신을 이어오고 있다. 천띵난 재단은 많은 사람들에게 민주의 이해와 지방에 대한 인식을 위해 싼싱(三星) 현지의 소규모 여행과 특별 전시, 인권교육 활동 및 학생 야영캠프 등을 개최해 청렴한 정신이 끊임없이 계승되기를 바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