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린(慈林) 교육재단 박물관 그룹:츠린 기념관, 대만 민주 운동관, 츠린 예술관과 츠린 서화관
린이슝(林義雄)이 미려도(美麗島) 사건으로 감금돼 있던 1980년 2월 28일 발생한 ‘린(林)가 피살 사건’으로 린이슝(林義雄), 방쑤민(方素敏) 부부는 자애로운 어머니 린유우아메이(林游阿妹)와 쌍둥이 량쥔(亮均)과 팅쥔(亭均)을 잃었다.
이 사건을 잊지 않고 이 섬나라 대만에 대한 깊은 애정을 알리고자 사건 11년 후 린이슝 부부는 ‘츠린 재단’을 설립하기로 결정하고 옛집을 민주기념관으로 만들었다. 그 후 계속해서 츠린 기념관과 대만 사회운동 사료(史料) 센터, 대만 민주 운동관, 츠린 예술관 및 츠린 서화관을 개관해 강좌와 음악회, 야영캠프, 정치가 연수과정 등을 개설했다. 이 기억을 통해 역사의 상처를 치유하고 보다 민주적이고 보다 평화로운 사회로 나아가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