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이란 시공소는 사진 대가 롼이종 선생을 초청하여 귀향전을 열면서 이란 시에 롼이종 스토리관을 개막했는데, 롼선생이 고향으로 돌아온 것은 문화적 자산을 축적하는 시발점이 되었다. 대만과 전세계의 땅을 40년 넘게 걸어 온 사진 작가 롼이종은 촬영이라 함은 단순히 영상의 습득만은 아닌 몸소 참여하는 이성과 감성의 교류라고 여겼다. 따라서 대만 스토리관이 하나의 창구가 되어 찰나의 순간 가장 아름답고 가장 전통적인 대만의 가치를 영원히 응고시켜 세상에 보여 주는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