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漢人)의 역사적 관점에서 말하자면, 우사가 이란에 들어와 한인과 가마란(噶瑪蘭) 사람들 사이의 충돌을 해결한 것이 큰 공헌이라 말할 수 있다. 우사 기념관은 전통적인 삼합원(三合院)으로 대청에 우사의 초상화가 놓여있고, 그의 고택 내에 이란에 들어온 후의 놀라운 공헌을 설명하는 전시 패널들도 많이 있다. 또한 농기구, 생활 도구를 갖추고 있어 후세들에게 구시대를 보여주고자 한다. 이란을 알고 싶고, 우사를 알고 싶다면 반드시 이곳에 와서 선민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