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롱수(榕樹) 아래서 서늘한 바람을 쐬며 이야기를 듣듯 뤄동 문화 공장은 유명한 건축가 황성웬(黃聲遠)이 ‘티엔종양(田中央)’ 팀을 이끌고 조성해서 지역 시민들에게 담장 없는 새로운 공간을 제공하고자 했다. 타이핑(太平) 산림업 발전 맥락을 따라 주철로 된 철도, 목재와 저목지 등의 요소로 수공예와 문화창작 및 체험을 통한 공연 및 운동 레저 등의 기능을 겸비하고 있다. 뤄동 문화 공장, 즉 창의적 생활의 장은 시난(溪南) 지역에 많은 미학과 창의 및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