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연극관은 대만 최초의 공립 지방 연극 박물관으로 문화부 지방 특색 박물관이며 환경부 환경교육 시설 장소이기도 하다.
1990년 4월 21일 개관해 대만 전통 오페라, 꼭두각시놀음, 북관 희곡, 인형극을 범주로 하여 연극 전시와 전승 교육, 공연 보급, 소장품 수집, 연구 출판 등에 힘쓰고 있는 대만 전체에서 가장 다채로운 연극관이다. 또한 연극의 씨앗을 전파하고 뿌리를 내리기 위해 2002년 ‘대만 연극관 전통 오페라 전수과정’을 신설했는데, 연극 공연과 공익을 결합해 양로원, 병원, 학교 등에서 공연하고 있다. 더 많은 친구들에게 대만 연극이 이처럼 화려하고 매력적인 것임을 알리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