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현 역사관은 1992년에 설립되었는데 대만 최초로 현급의 지방 사지(史志) 편찬, 장기간 지방 사료(史料) 수집·소장 및 지방 역사 기록 등 지방 역사의식 보급을 위해 설립된 역사 행정 기관이다.
본관에는 사료관일 뿐만 아니라 이란 인문 지식의 보고이다. 학생들의 야외 수업에 맞춰 역사교실의 역할을 담당한다. 나아가 하나의 ‘사람과 역사가 만나는 공간’으로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역사를 접하고, 역사를 느끼고, 서로 대화하며 자신의 일생과 스토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