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1년 착공해 2006년 전면 개통된 쉐에 산 터널은. 15년이란 고생 끝에 국도 5호 완성과 함께 그 웅대함이 문물관에 진열되어 있는데, 간선, 유도갱, TBM 모형과 단면도 그리고 시공 과정과 지질 특성 처리, 안전 위생과 환경보호 모니터링 그래픽을 전시하고 있다.
가장 단단했던 쓰링(四稜) 사암층 돌파, 단층 및 전단대와 지하 용천혈 관통, 천명에 가까운 작업 인원들의 피와 땀의 대가로 지금의 편리함을 가져온 것이다. 쉐에 산 터널 문물관에 한번 가 보면 매일 누리는 편리함이 얼마나 소중한지 비소로 알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