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산이 연의 고향이 된 것은 동산 초등학교의 리허우레이(李後瑞) 등 선배 교사들이 보급에 힘써서 아이들을 데리고 여러 차례 전국 대회에 나가 개선장군처럼 돌아왔기 때문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연을 알 수 있도록 동산 연 전시관은 동산초등학교 신축 건물 내에 둥지를 틀고 수천 개에 달하는 선생과 학생의 작품, 세계 각지의 특색 있는 연을 전시하고 있다. 근처의 삼림공원과 동산 하천 수변공원, 우라오컹(武荖坑) 등은 공교롭게도 연날리기 적격의 명소이다.
“9월9일, 온 하늘이 바람에 나부낀다 ” 음력 9월 동산으로 와서 연을 날려봄이 어떨까?